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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에스엔지 대표) 2004.03.03 00:03  Hit: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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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은 중.고교를 함께 다녔다. 학창시절의 기억으로는 어릴때부터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확실하게 지녔다는 것과 학생회장을 할 때 통솔력이 뛰어났다는 것이 먼저 기억이 난다. 나는 80년 이후부터 대전에서 사업을 해왔던 관계로 2000년도에 그가 대전에서 출마하기 전에는 일년에 한번 만날 정도로 만남이 뜸했었는데 그의 출마지역에 우리 사업장(대전 서구 관저동)이 있어 2000년 이후에는 자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여러 면목들을 더 깊게 알게 되었다. 우선 그를 평하자면 남다르게 뛰어난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물론 국회의원이 아무나 되고, 누구나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남다르게 뛰어난 점이 많다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정치인이라는 면에서도 그에게는 남다르게 여겨지는 면이 많다. 먼저 그는 대단히 부지런하고 성실하다. 서울.대전을 왕복하면서도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일정에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민과의 대화에 열성이다. 학생으로치면 개근상을 4년간 계속 탓을 것이다(4년 연속 시민단체가 선정한 우수국회의원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박병석은 검소하고 소탈하다. 그간 친구로서 볼때 부모님에 대한 효성도 지극했다. 어머님이 몇년전에 돌아가셨을때 슬퍼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지만 요즈음도 아무리 다른 일로 바뻐도 홀로되신 아버님을 찾어 뵙는 일이 최우선 일정이다. 그의 검소함은 때론 지나쳐 인색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깨끗하게 정치를 하려면 어쩔 수 없지 않겠는가? 립서비스는 못하지만 한번 한 약속은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찌보면 非政治人다운 정치인. 어찌보면 통이 작어보이지만 정말 큰 포부를 갖고 그 목표를 향해 엄청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는 경제의 중요성과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헤메고 있는 한국 경제의 현실 또한 정확히 알고 내일의 한국을 깊게 고민하는 사람이다. 립서비스보다는 정직하게 거절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에는 더욱 필요하다. 미래의 한국정치를 위해서는 비록 친구로서는 재미없는 사람이더라도 그와 같이 청렴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경제전문가가 정치를 이끌어야 할 것이기에 머잖아 그가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