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활동 > 보도자료

210.204.226.18
박병석 의원, 79억 쓴 해외인사 국내초청 사업, 사후관리 부실 심각 2017.10.12 12:10  Hit:68
관리자 [박병석 의원실 171012] 79억 쓴 해외인사 국내초청 사업, 사후관리 부실 심각.hwp 


79억 쓴 해외인사 국내초청 사업, 사후관리 부실 심각
박병석 의원,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 603명,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 630명 전수조사
두 사업 모두 각각 253명(전체 42%), 154명(전체 24.4%) 연락처 전무
주미대사관 추천‘초청인사’연락처(전화, 이메일) 86.6% 누락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이 큰돈을 들여 외국 저명인사를 국내에 초청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조차 없는 등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1회성 이벤트에 그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KF는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해외 인사를 네트워킹 하기 위해 ▶해외 유력인사초청 ▶차세대지도자 교류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나 정작 이들에 대한 인적 DB(데이터베이스)의 관리는 부실하다는 것이다.
박병석 의원이 K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전수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유력인사사업의 경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2억 2,600만원의 예산으로 603명의 인사를 초청했다. 하지만 이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모두 없는 경우가 253명(42%)에 달했다.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의 경우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37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 의회 보좌관 등 630명을 초청했다. 하지만 이들 중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모두 누락한 경우는 154명(24.4%)이었다.
특히 이들 사업을 위해 주미대사관이 추천한 인사들의 DB 관리가 가장 부실했다.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의 경우 주미대사관이 추천한 인사 86명 중 84명(97.7%)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누락되어 있었다.
차세대지도자사업의 경우도 주미대사관이 추천한 131명 중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모두 누락한 경우가 104명(79.4%)에 달했다.
두 사업에 대해 주미대사관이 추천한 217명의 인사 중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모두 누락한 경우가 188명(86.6%)에 달하는 것이다.
박병석 의원은 “주미대사관 추천 인사가 대부분 누락된 것이 대사관의 문제인지, KF의 문제인지 점검해야 한다”며 “해외인사를 초청사업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말고, 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KF 측은 박병석 의원이 이러한 사항을 지적하자 DB 관리를 총체적으로 점검해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