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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박병석 의원 "통일부에 대한 해킹 시도 매년 증가" 2018.10.03 12:10  Hit:31
관리자


아직까지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 돼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탈북자 등 민감한 정보가 많아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15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172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탐지됐는데 지난해는 336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8월까지는 벌써 435건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가 탐지됐다.

특히 탈북자들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한 공격 유형인 ‘시스템 정보수집’이 지난해에 비해 11배, 통일부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 탈취가 가능한 공격 유형인 ‘IP 접속’이 지난해에 비해 3.1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사이버 공격 시도 탐지 현황에서는 홍콩의 IP를 통한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보다 3.5배 증가했다. 이 밖에도 남미나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통일부는 “현재까지 사이버 공격 시도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통일부는 보안과제 및 대응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1003113653686?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