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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민심이 곧 천심…충청홀대 더이상 없다" 2019.01.24 12:01  Hit:49
관리자


박병석 "민심이 곧 천심…충청홀대 더이상 없다"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게 만들 것, 민심은 바다…"
정국조율 탁월 여야의원 두루신망 인사 및 예산홀대 전방위 개선노력 관철 '박병석 효과' 회자
대덕특구리노베이션 등 지역현안 본궤도…대전 최다선 존재감 '톡톡'


대전 5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갑)의 정치철학은 오로지 민심(民心)이다. 정치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는 "민심이라는 바다는 정치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는 민심이 곧 천심(天心)이라는 말로 해석된다. 민심과 거리를 둔 정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박 의원의 지론이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만 하면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아지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정치철학에 대해 부연했다.

충청권에서 정치 '구력'이나 선수(選數)에서 박 의원을 앞서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곧 박 의원만큼 중앙정치 무대에서 파괴력을 가진 정치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와 상통한다.

충청권의 기대처럼 그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지역 현안관철과 충청 인재양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대덕특구리노베이션 등 3대 현안이 조기 가시화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는 물론 지역 출신 인재들의 고위공직 등용을 위한 정무적인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각종 민생법안 발의를 통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점에도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충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박 의원의 노력과 이에 따른 '결과'과 나타나면서 지역에선 이른바 '박병석 효과'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다.

박 의원은 "이웃에 대한 배려가 넘치고 평안과 건강의 한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면서 진솔한 마음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한다"고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전 5선 의원으로서 20대 국회 지금까지 임기 중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인지요.

▲2016년 9월,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국회가 '식물국회'가 돼버렸습니다. 저는 아무런 당직도 없었지만 당시 새누리당 실세 중진의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핵심인사들과 접촉해 닫힌 국회가 정상화 하는데 기여 했습니다. 저에 대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된 상황에서 국정감사가 끝내 파행 되었다면 '최순실 국정농단'실체를 밝히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국회.당 주요 고비마다 뒷짐을 지지 않았습니다. '정치' 복원을 위해 헌신 했습니다.

2008년 18대 국회에는 쇠고기 광우병 사태로 국회의원들이 국회임기 개시 후 87일 동안 선서도 못했던 것을 비공개 협상을 벌여 이틀 만에 국회를 완전 정상화 시키고 여야 영수회담의 다리까지 놓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20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포부에 대해 밝히신다면.

▲서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직접 모든 취직 시험에 부모의 직업.학력.재산을 기록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건의 드렸고 바로 시행됐습니다.

현재는 지원자 본인 것 만 입사지원서 기재 하면 됩니다. 공공기관에서 시작해서 현재 일반 기업까지 확대 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국회에서는 좋은 직장에 합격을 했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워 은행 연체기록 몇 번으로 입사시험 탈락을 시켰던불합리한 제도를 고쳤습니다.

앞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도 혁신도시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내 공감대와 의원외교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1대 국회 입성 시 국회의장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그 평가를 받아 시민들께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키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지역.나이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희상 의장이 저보다 더 많이 갖추셨기에 제가 실패했습니다. 선수도 저보다 많고 지역도 영향이 있었을 것입니다. 국회는 선수(選數)를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합니다. 몇 번 당선 되었느냐가 국회 주요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내 경선 상대였던 문의장 지역구인 경기지역 출신 의원이 38명인 반면 충청권은 11명으로 절대적 불리한 상황 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 후 중앙에서의 평가는 계파색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주간지에서 초선의원들을 상대 '의정활동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배 의원'으로 4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민생관련 법안 개정에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을 많이 발의 했습니다. '화물차 반사띠 의무부착법'(도로교통법)의 경우 화물차 운전자에게 차량측면과 뒷면에 반사띠 부착을 의무화해 야간에 자주 발생하는 화물차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중대 교통사고 중과실 처벌법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는 법률상 중과실 범주에 들지 않아 아파트단지의 횡단보도등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중상해, 생명의 위험 등 중과실 사고에 대해 책임을 묻도록 했습니다.

아파트 내 교통사고 재발방지법(도로교통법)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아파트 내 교통사고는 도로 외 구역으로 구분 돼 교통사고 통계에 포함되지 않아 사고예방 정책 반영이 미흡해 보완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충청인재 육성론에 대해 '박병석 효과'로 회자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 고위직 인사에서 충청출신 인사들이 약진하고

있다는 평가인데 충청인재 육성론을 제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다선의원 으로서 충청 인사 홀대론과 예산 홀대론을 해소 시켰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직접만나 충청인사 홀대현상에 대한 통계를 뽑아

인사 불균형 현상의 근거를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했습니다.

충청 출신 인재들에 대해 다른 지역 출신 인재들에 비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하겠다는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과장.국장급부터 인재가 뒷받침 되지 않아 고위직 후보군이 두텁지 않다는 것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대전 시민들이 저를 다선의원으로 선출해주신 뜻을 받들어서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안 해결사'로서 명성을 얻게된 비결과 지난해 예산정국에서 대전시 3대 숙원사업을 해결하셨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열정 과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힘' 뒷받침 돼야합니다. 정부가 옛 충남도청 부지를 사들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 복합단지와 창조산업단지가 들어 설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비부담이 완전 무산되는 등 그동안 부지활용 방안의 돌파구가 열리지 않았는데 문재인 정부 첫 해에 이를 해결함으로써 대전의 구 도심 등에 대한 활성화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충청권 유교문화권을 재건하는 효문화 뿌리 마을조성, 대덕특구리노베이션, 융합의학 인프라 등 대전시 3대 숙원사업을 풀어냈습니다.

대전시 3대 숙원사업은 정부가 3년동안 타 시도와 형평성을 고려해 난색을 표명하거나 용역후 사업비 규모가 책정 되는데대전시 자체 분석으로는 수천억에서 최대 수조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대담·정리=강제일·사진=이성희 기자 kangjeil@




[출처]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123010008800&fbclid=IwAR0FBIGL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