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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떨게 만든 박병석의 '일침' 2015-09-18  Hit:58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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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떨게 만든 박병석의
'일침'

- 공정위 국감서 계열사 부당거래 지적.."이 기회에 뜯어고쳐라"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연합 박병석 의원(4·대전 서갑)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1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유통업체 전체가 받은 부과금 중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에 부과된 사실과 함께 부과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추궁하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년간 유통업계가 공정위로부터 받은 부과금 중 롯데가 57%, 올해도 3차례 과징금을 받았다면서 그 중 우리홈쇼핑은 판촉비용 전가, 판매수수료 부당수취, 구두발주, 판매대금지연 지급 등 공정위에서 걸릴 수 있는 모든 부당거래 행위를 다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대한민국 5대 그룹이 이런 불공정 행위를 일삼고 전혀 시정하지 않는 것이냐고 따진 뒤 제가 정무위원을 12번째하고 있는데, 롯데의 유통업체 사장이 이 자리에 불려오지 않은 게 한 두 번 밖에 없다. 이건 오너인 증인이 결심해야 한다. 이 기회에 딱 뜯어고치기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저는 롯데가 일본그룹이냐 한국그룹이냐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 나라 법에 따라 투자하고, 고용 많이 하고 세금 많이 내고, 사회공헌 더 많이 하면 그건 그 나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롯데가 오늘까지 성장한 데는 국민의 많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다. 그런데 이번에 큰 배신감과 불만, 오죽했으면 불매운동까지 한다고 하겠느냐면서 저는 일본기업도 잘 키우고, 국내기업도 잘 키우되 이번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쓴소리 했다 

이에 신 회장은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진짜 죄송스럽다. 우리 대표이사, 그리고 임원들에게 항상 법률을 100% 지키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가 조금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면서 말씀한 부분 명심하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